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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고지대 간이진료소 300명 이용8개월간 16회 운영-이용객 만족도 높아-내년 월 3회로 확대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도봉산 고지대에서 운영한 간이진료소를 8개월간 3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도봉산  포대정상 등 고지대 일원에서 간이진료소를 운영했다.

고지대 간이진료소는 월 2회 총 16회 운영했으며 약 300여명 가량 이용했는데 에어파스, 습윤밴드 등을 통해 근육뭉침, 찰과상 등을 치료했다.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부상유형으로는 근육경련이 35%로 가장 많았고 염좌, 찰과상 순이었다. 만족도는 매우 만족 53%, 만족 37%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처치법 자격증을 보유한 특수산악구조대원이 탐방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또한 병행 시행했다.

도봉사무소 장석민 재난안전과장은 “내년엔 고지대 간이진료소를 월 3회 이상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저감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과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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