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가 주최하고 부산진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레다스배 축구대회’가 지난 24일 황령산레포츠공원에서 개최했다.

2016년부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레다스 체인지’의 8번째 행사로 관내 축구 꿈나무 지원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관내 7개 중학교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영온 부산진구축구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대표원장의 대회사와 부산진구 서은숙 구정장, 이수원 부산진(갑) 당원위원장, 류영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의 축사와 김영춘, 이헌승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졌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마지막까지 자웅을 겨룬 부산동중학교가 1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부산남중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후에 최우수선수 부산동중 이태오, 우수선수 부산남중 전준민, 베스트골 부산동중 박현욱 선수와 최우수 지도자 임동균 감독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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