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백광현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사진)가 2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19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

백광현 교수는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단백질분해조절 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의 기능을 밝혀왔다. 특히 이들 연구를 토대로 국제 SCI(E)급 저널에 13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국제학회에서 30여회 이상 최우수/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교수는 이외에도 국내외 학술지의 편집장과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 다양한 국제학회의 자문/운영위원과 영국을 비롯한 이스라엘, 인도, 폴란드 정부의 국가 R&D 연구과제 심사위원으로도 선정되어 활동하는 등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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