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박상일)은 지난 19~20일 이틀 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환자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위기 대응훈련, 올바른 손위생 체험전, 개인 보호구 착ㆍ탈의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실 현장 훈련을 통해 내원 감염병 환자의 격리실 이동부터 감염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송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전문적 훈련을 실시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등 고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부산 동부권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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