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대표주자로 패스에이아이 투자에 동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면역항암제에 대표주자인 MSD와 BMS가 나란히 디지털 병리 업체인 패스에이아이의 투자에 동참했다. 양사가 참여한 패스에이아이의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는 총 7500만달러의 투자금이 몰렸다.

이를 통해 패스에이아이는 기계학습,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암 및 그 치료제의 효과 등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툴과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패스에이아이는 면역항암제와 같이 급변하는 분야에서 데이터에 대한 통찰이 점점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뛰어난 신약을 더 빠르게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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