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6일 서울부민병원 대강당에서 재활 그랜드라운드 컨퍼런스(Rehabilitation Grand Round Conference)를 개최했다.

부민병원은 지난 16일 제1회 재활 그랜드라운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부민병원의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들과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재활 관점에서 본 동결견(Frozen shoulder) 환자의 치료 과정(서울부민병원 정형외과유현열 전문의) ▲Neurac Approach를 이용한 어깨 손상 환자의 재활(Redbalance아카데미 지창연 강사)▲동결견(Frozen shoulder)환자의 재활 치료(부산부민병원 안재선 물리치료사) ▲아킬레스건 봉합술(Achillestendon repair) 후 재활 프로그램(서울부민병원 박현 물리치료사) ▲슬관절 성장판이손상된 역도 선수의 재활(해운대부민병원 이고은 물리치료사) ▲수부 재활을 위한 평가 및 치료(구포부민병원 김혜진 작업치료사) 등 관절 및 척추 분야의 재활치료케이스 발표도 진행됐다.

서울부민병원정훈재 병원장은 “더 나은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화합이이뤄지는게 중요하다”면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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