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행사일정 등 안건 토의 – 광주수완장례식장 지정 협약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의사회는 19일 오후 7시 의사회관 회의실에서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행사 일정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제16차 이사회 모습

양동호 광주시의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안과 관련 “의료전달체계 개선 TF 등 의협이 운영중인 주요 위원회에 대개협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광주의사회를 비롯한 지역의사회의 요청으로 포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들이 2차 3차 병원으로 갈 경우 진료의뢰서를 통해 가야하나 대학병원의 경우 가정의학과에서 바로 진료의뢰서를 발부해 줄 경우 무의미해 진다”고 설명하고 TF에서 잘 논의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했다.

2020년 주요행사 일정으론 ∆신년인사회(1월 7일) ∆각 구 총회(2월 17일∼2월 28일) ∆제34차 정기대의원 총회(3월 24일) ∆제26회 회원친선등반대회(5월 31일) ∆상반기 회원연수교육(6월 20일) ∆확대임원 워크숍(8월 29일·30일) ∆제29회 광주의사의 날(10월 25일 예정) ∆제38회 영호남의사친선 골프대회(11월 1일) ∆하반기 회원 연수교육(11월 21일) 등으로 정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광주수완장례식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

토론을 마친후에는 공로패 감사패 수여와 광주광역시의사회 지정 장례식장과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당초 진행예정이었던 광주MBC 윤한덕편 성금전달은 연기했다.

공로패는 신세화산부인과 신세원 원장이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멋진 노래와 춤을 보여주어 받았으며, 감사패는 신세화 시스터스(박은성, 이은란, 이수미)가 수상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사회는 지정 장례식장으로 광주수완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양동호 회장과 채종민 대표가 각각 협약서에 서명날인 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수완장례식장은 광주의사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친절과 정직 쾌적한 시설로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시키며 유가족을 내 가족처럼 정성스럽게 모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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