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최근 고대구로병원 신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방형실험실 사업 사례와 스타트업 전략을 주제로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중심병원 협의회 세미나에는 연구중심병원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고대구로병원의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 수혜기업과 ‘지역클러스터-병원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주관기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엄보영 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은 “우수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갖춘 병원과 창업기업이 협력하여 혁신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병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중심병원 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세미나를 통해 연구중심병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연구 성과에 대한 사업화 전략 및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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