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선진화 및 의료관광 활성화 위해 협력

▲ 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쩐훙 패밀리병원장), 세 번째(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베트남 패밀리병원(병원장 쩐훙)이 11월 18일 동산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산의료원과 패밀리병원은 의료협력을 통한 상호 의료기술 선진화 노력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의료진 교류 △세미나 및 학술모임 참여 △합동 연구 활동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류 △환자진료 협력 △직원 역량강화 프로젝트 △의료관광 등이다.

패밀리병원은 베트남 다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10개 진료과, 외국인진료센터, 미용성형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베트남에 전하고 활발한 의료관광의 활로를 열어,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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