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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독성검사 감지 센서 개발됐다전남대 이동원 교수팀, 기계·전기적 동시 감지 - 세포 생물학분야 폭넓은 활용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신약을 개발하면서 거쳐야 할 심장에 미치는 독성 정도를 전기적은 물론 기계적으로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개발됐다.

전남대 이동원 교수

전남대학교 이동원 교수(기계공학부)연구팀은 심장근육 세포의 약물에 따른 기계적 수축특성 및 임피던스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 센싱 플랫폼으로 적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미국화학회의 저널 ‘센서’(Sensors 영향력지수 6.944)의 표지 이미지로 선정됐다.

이 교수팀이 제안한 ‘세포의 기계 및 전기 생리학적 분석을 위한 바이오 센싱 플랫폼’은 딱딱한 기판 위에 심근세포를 올려놓고 전기적 반응만을 살피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탄성을 지닌 기판에 미소전극을 집적화한 센싱 플랫폼을 만들어 이용하면, 약물이 심장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기계-전기적 측면에서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

이동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포의 기전 특성 분석을 위한 바이오센서 플랫폼 제작에서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공한 것”이라며 “향후 심근세포 이외에 약물 스크리닝 및 질병모델링 등 세포 생물학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영문 논문명은 ‘Development of a next-generation biosensing platform for simultaneous detection of michano- and electrophysiology of the drug-induced cardiomyocytes’이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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