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윤경철 전남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1월 8-9일 일본 가마쿠라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건성안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논문상을 수상했다.

윤경철 교수는 정상인과 건성안 환자에서 눈의 자극감과 관련한 눈물 내 신경 관련 단백질들을 최초로 비교 분석해 이같이 수상했다.

이 논문은 앞으로 눈 주위에 바르는 화장품의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경철 교수는 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160편의 국제논문을 포함해 320편의 논문과 10여편의 국내외 학술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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