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환중)이 최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에 나섰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국내외 다수 대형병원에서 검증된 솔루션으로,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의료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이에 충남대병원은 탁월한 사용자 편의성, 진료 및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서비스, 유연한 정보 인프라 구현 등 다양한 기술 역량들을 보유한 해당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6월 개원 예정인 세종충남대병원에도 같은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윤환중 병원장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진과 행정 등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과 진료 정보의 안정화 및 서비스의 다양화를 통한 진료의 질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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