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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당뇨 마케팅 ‘활발’다케다제약, 한국릴리 등 적극적…사회공헌·질환정보 제공 등 다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국적제약사들이 당뇨의 날을 맞이해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질환 정보 알리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당뇨병(Diabetes: Protect your family)’을 주제로 당뇨병 관리에 있어 가족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임직원과 함께 당뇨병 관리 중요성을 되새기고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제작된 담요를 나누며,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다케다제약 김선우 부사장은 강연에서 국내 제2형 당뇨병 유병율 및 치료 현황을 살펴보고 제2형 당뇨병 관리 중요성을 공유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TZD(티아졸리딘디온) 계열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 DPP-4 억제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능을 한 알로 개선시키는 유일한 DPP-4 억제제와 TZD 복합제 ‘네시나액트(성분명: 알로글립틴, 피오글리타존)’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 시상식을 최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웹툰에서 우수상 두 작품, △동영상 부문에서 우수상 한 작품 그리고 특별상 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기 검진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는 내용과 당뇨병의 증상과 그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톡톡 튀는 감성의 인포그래픽과 신나는 랩을 통해 알렸다.

시상 후에는 세계 당뇨병의 날의 상징인 ‘블루 서클’을 밝히는 점등식도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서울시, 대한당뇨병학회 그리고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들과 함께 자전거 페달링으로 생성된 전력으로 ‘블루 서클’ 불을 밝히며 본 공모전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수상작들은 대중들과 소통하고 당뇨병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 (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최근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하고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기원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매년 전세계 116개국 이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건물이나 유적에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남산타워, 보신각 등 국내 주요 건축물을 푸른빛으로 밝히며 매년 동참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Diabetes Your Type : 당신의 당뇨병은 어떤 타입입니까?’ 캠페인을 진행했다.
 
‘Diabetes Your Type’ 캠페인은 사노피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떤 타입의 당뇨병을 가지고 있든 환자의 개별 상태와 목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사노피는 이를 위해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제의 개발 뿐만 아니라 당뇨병(성) 합병증 예방 및 위험을 줄이기 위한 통합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 스스로 당뇨병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날 사노피 임직원들은 Diabetes Your Type 캠페인의 4가지 모토인 ‘혁신적인 의약품’, ‘환자 교육 프로그램’, ‘치료에서 데이터 관리까지의 통합 솔루션’,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또한 당뇨병 정보가 담긴 책자를 전달하며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통한 안정적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보인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해 제작됐다. 전문의와 간호사에게 조언을 받아 발을 편하게 감싸면서 흘러내리지 않는 ‘무압박’ 기능성, 상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밝은 색상, 무자극과 무알러지성 염료 등이 적용됐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13일부터 약 3주 동안 와디즈에서 착한 펀딩으로 판매된다. 양말 한 켤레가 판매될 때마다 한독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의 환우들에게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의 주제는 ‘가족과 당뇨병’으로 당뇨병의 관리에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지지와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당뇨병학회는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 가족들의 협조와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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