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방상혁)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와 홈페이지 배너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제조합과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앞으로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공제조합은 대한의사협회 및 각 시도의사회, 각 개원의협의회 등의 배너광고를 통해 얻은 긍정적 효과들이 서울시의사회와도 충분한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개원의 약 1만2000여명 중 공제조합 가입은 약 35% 정도이다.

방상혁 이사장은 “이번 배너광고가 단순히 조합 가입을 위한 광고가 아니라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홍준 회장도 “의사들이 공제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사회 회원 100%가 공제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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