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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 오상훈 교수 임명인제의대 1회 졸업, 6년간 부산백병원장 재임…연구중심기관 입지 마련 성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은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인 오상훈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자로 임기를 시작하는 오상훈 원장<사진>은 인제의대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UCSF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

오상훈 신임원장은 1993년 부산백병원 외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동래백병원 원장, 2010년부터 2011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부산백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오상훈 원장은 6년간 부산백병원 원장 재임 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보건복지부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양수산부 어업안전보건센터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 정부로부터 300억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는 등 연구중심기관으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료에서도 로봇수술센터·소화기센터·갑상선두경부종양센터·유방센터 등 특성화센터를 구축해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병원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병원 경영능력을 평가받았다.

대외적으로 대한위암학회 이사, 대한외과학회 편집위원, 부산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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