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단국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강동희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강 신임 이사장은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학회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두개안면과 안면외상분야의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며 권역외상센터에서 성형외과 지원 전문의 지정 등 성형외과 현안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정보통신이사, 학술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 회장과 대한외상학회 협력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안면외상과 골절 분야 여러 논문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해 학문적 업적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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