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메나리니 中 자회사와 유통 및 마케팅 계약 체결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제리아신약의 그룹회사인 스위스 틸롯츠 파마가 이탈리아 메나리니 산하의 중국 메나리니 인터내셔널 트레이딩(A. Menarini International Trading)과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아사콜'을 중국에서 유통 및 마케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염증성장질환 발생률이 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과거 10년간 2~3배로 확대됐다. 이번 계약체결로 틸롯츠는 아시아에서 새로운 아사놀 판매지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제리아신약과 틸롯츠는 이번 판매제휴를 통해 중국에서 염증성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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