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현대약품이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약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포스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No more Plastic Islands)는 지난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기획 해 시작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으로, 2019년 1월 목표치를 달성했으나 현재까지 다양한 업계 및 단체의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준 현대약품 사장은 건일제약 김영중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현대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자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 내에 있는 캐쥬얼 의류제조 업체인 지에스지엠(체이스컬트)과 한 뜻을 모아 진행한다.

현대약품과 체이스컬트는 직원들에게 머그컵을 제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내 전 일회용품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포스터를 전 사업장에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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