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서우영)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한ㆍ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참가 쉐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오후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 검진에서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 총 20여 명의 쉐프가 국내 요식업 종사자 수준에 준하는 각종 검사를 받았다.

'한ㆍ아세안 푸드 스트리트'는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산 개최를 맞아 아세안 국가들의 이색적인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이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운영한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이번 부산 특별정상회의의 의료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지역 13개 의료기관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응급상활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 시행 등 지정병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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