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지난 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대한핵의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으로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동남권과 핵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한림대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 김순희 교수 '3D 바이오프린팅의 최신지견', 울산의대 김남국 교수가 '3D Printing 의료기기 :unmet needs부터 인공지능 신의료 기술 인정까지'를 발표했다.

또 경북의대 이재태 교수는 'Radionuclide Theranostics 현황과 전망, 한국원자력연구원 최강혁 연구원은 '동위원소 활용 연구센터 구축 및 역활', 동아대병원 윤현진 의학물리학자는 '뇌 PET/CT의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의 적용'에 대해 강연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은 "앞으로 핵의학이 난치성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치료효과 판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