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13일 오전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솔병원은 2020년대 병원경영의 기초가 될 핵심사업인 '90ㆍ1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직원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올해 연말까지 4개 전문재활센터에 근무할 치료사를 80명 이상으로 충원하고, 1일 외래 재활치료환자가 100명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로봇재활센터와 소아재활ㆍ격리재활을 크게 활성화 할 계획이다.

민병훈 이사장은 "디지털 대전환기에 우리 병원도 최고가 되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며 "전 임직원이 병원혁신을 위해 5F-집중(Focused), 신속(Fast), 유연성(Flexible), 친절(Friendly), 재미(Fun)를 갖추어 새로운 의료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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