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엘진 적혈구 성숙제 레블로자일 FDA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세엘진의 신계열 빈혈 치료제 레블로자일(Reblozyl, luspatercept)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적혈구 성숙제로서 정기적인 적혈구 수혈을 요하는 지중해 빈혈 환자에 대해 허가됐다.

라벨에는 혈전증, 고혈압, 태아 독성 등이 경고됐으며 시험 환자의 1%에서 뇌혈관사고, 심부정맥혈전증 등 중증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에 대해 제프리스는 골수이형성증후군에도 승인된다면 연간 최대 20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개발은 액셀러론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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