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환자 가정 모니터링 및 조기 관여로 응급실 방문 감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 최대 관리 의료 업체인 유나이티드 헬스가 보험 사업 옵텀을 통해 원격 환자 모니터링 스타트업인 비비파이 헬스를 비공개의 금액에 인수했다고 최근 CNBC가 보도했다.

비비파이는 천식, 당뇨 등의 위험 환자들에 무선 체중계, 혈압 커프 등 연결기기 및 기술을 제공하 가정에서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리 간호사 등의 개인적 방문을 통해 조기에 관여함으로써 값비싼 응급실 방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세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은 2023년까지 300억달러 이상의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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