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APECS’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심장내과, 혈관외과, 흉부외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리동맥질환과 하지정맥류의 다양한 최신 치료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장 박상우 교수는 국내 처음 도입한 ‘어깨 질환의 경피적혈관색전술’ 등 라이브 시술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우 센터장은 “다리 동맥과 하지정맥류를 동시에 다루면서 라이브 시술 시연까지 포함된 심포지엄은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번 심포지엄 역시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팔다리 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이다. 사전등록은 11월 17일까지로 APECS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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