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안과교수팀이 최근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태준안과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후전술 시행 후 속발외사시 발생 위험인자와 원시 굴절률의 변화’이다. 이 논문은 영아내사시로 양안 내직근 후전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속발외사시 발생 고위험군을 밝혀낸 것이다.

백혜정 교수는 “이 논문은 영아내사시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속발외사시의 위험인자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이며 “이번 수상이 앞으로 더욱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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