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6일과 7일 양일간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2019년 의료기관 3주기 인증평가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3주기 인증기준 개정 개요(의료기관평가인증원) △3주기 인증평가 대응 사례 △3주기 인증평가 Q&A(국립중앙의료원 등 4개 기관) 등으로, 변화된 3주기 기준을 중심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업무 적용사례를 공유하여 현업적용도를 증진시키고자 설계됐다.

특히 3주기 인증평가 대응 사례는 올해 성공적으로 인증평가를 마친 지방의료원(포항의료원, 청주의료원)의 인증평가 준비 과정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3주기 인증평가 Q&A는 현장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을 발굴함으로써 업무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을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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