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사 100% 정산 – 내년에 16개 시도지부 모두 반품사업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약사회 16개 시도지부협의회(회장 정현철 광주지부장) 반품사업위원회는 5일 전라북도약사회관에서 9개 제약사와 불량의약품 및 반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반품사업위원회, 불량의약품 및 반품사업 간담회 기념

이원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현철 광주지부장, 최종석 경남지부장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17명의 임원이 모여 불량의약품에 대한 개선 및 반품사업 정상적 수용 및 100%의 정산을 요구했다.

그러나 각 제약사는 회사원가보존차원, 경로에 대한 불투명성, 해당제약사의 정책유지 등의 정산율 차감사유를 개진했으며, 미개봉의약품이나 액제 시럽제 산제 연고제 크림제 등 의약품을 거부하는 제약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품위는 현재 165개 제약사에서 공식적으로 회신되어 온 반품업무지침은 70개사 100% 정산, 41개사 차감 또는 일부불가 , 제약사 48개사는 미회신, 기타 6개사로 밝히고 100% 반품 협조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제약사의 영업으로 인한 처방약품 변경시 발생된 불용재고를 반품하는데 있어 정당한 반품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2020년에는 16개 시도지부가 다함께 반품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품의약품 정산율 100% 정산 제약사는 CMG제약 JW 중외제약 고려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넥스팜코리아 대우제약 대웅바이오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명문제약 미래제약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바이엘코리아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남제약 삼아제약 삼익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서울제약 성원애드콕 셀트리온 씨제이헬스케어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에이프로젠헬스케어 온라인팜(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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