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와 펀드 열고 투자 선택 및 지원 맡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함께 10억달러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펀드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작년에 아스트라제네카가 개장을 도왔던 우시 생명과학 파크에 소재한 업체들이 우선적으로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펀드에서 소수 파트너로 참여하지만 투자 선택 및 업체 지원에 있어서는 주된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는 상하이에 있던 기존 연구개발 센터의 직원도 45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리고 새로운 인공지능 혁신센터도 열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에서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약을 만들 수 있기 바라며 종양학과 호흡기 질환 분야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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