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4일 지원 1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위원회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지원의 업무계획 수립, 혁신과제 발굴 등에 국민의 의견을 모으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 기구다.

위원회에서는 ▲주요정책 자문‧심의 ▲지역‧국민‧광주지원의 협력방안 발굴 ▲지역사회 의견 및 국민 건의사항 수렴 및 논의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주광역시청 복지건강국,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광주지방경찰청, 조선대학교 복지행정학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지역사회 기관대표 외부위원 7명과 광주지원장 등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변의형 광주지원장은 “지역사회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속가능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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