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 신속한 환자 접근 위해 3년간 지위 인정

슈어파이어 스파크 인퓨전 시스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5대 혁신 기기가 메디케어 환자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CMS의 병원 외래 전향적 지불 시스템 및 응급 수술센터 지불 시스템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기본 3년 동안 과도기적 통과 지위를 부여받았다고 메드테크 다이브가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트리살루스 라이프 사이언시스의 슈어파이어 스파크 인퓨전 시스템은 고용량 화학치료제를 간 종양으로 전달하는 매우 얇은 마이크로카테터다.

즉, 경카테터 간동맥화학색전요법 중 고형 종양에 화학요법의 분포 및 침투 개선을 위해 디자인됐으며, 독특한 압박-가능 약물 전달 밸브 메커니즘으로 이번 인정을 받았다.

아쿠아빔 시스템

더불어 선정된 임펄스 다이나믹스의 옵티마이저 시스템은 중등도 이상 만성 심부전 환자에 대해 심장 수축성 조절(CCM) 치료를 제공하는 이식 기기로서 펄스 산출기, 미니 충전기, 프로그래머로 이뤄진 시스템이다.

아울러 지정된 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의 아쿠아빔 시스템은 하부요로증상을 겪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전립선 조직을 고속의 멸균 생리식염수로 제거한다. 특히 핸드피스를 요도에 외과적으로 일시 삽입한다는 측면에서 새롭다.

이와 함께 라이트 메디컬의 어그먼트 본 그래프트는 재조합 인간 혈소판 유래 성장 인자 솔루션과 베타-인산삼석회 과립으로 이뤄져 발목과 발에 다양한 형태의 관절염과 괴사, 관절 불안정 및 기형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마지막으로 인공 홍채도 들어갔는데 그 신청 시기로 인해 내후년에는 다시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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