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이영상 제9대 분당제생병원장(사진)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척추 수술 전문의로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신뢰 받는 병원, 사랑 받는 병원, 실력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분당제생병원은 21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아직은 젊다’며 ‘21세 청년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아름다운 20대의 꿈을 다시 꾸며, 병원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다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신임 원장의 취임과 함께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진료부장 박상종 (소화기내과) ▲김혁중 기획실장(영상의학과) ▲최성실 QI실장(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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