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원준 기자] 한국보바스협회(회장 손진철)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와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신경치료분야의 최신 정보와 보바스 치료기법 공유를 위한 ‘2019 대한신경치료학회 학술대회 및 한국보바스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보바스협회의 주최로 대한신경치료학회와 한국보바스협회경기도회가 주관하여 진행한 것으로 ‘몸통 안정성과 보행’, ‘상지기능’, ‘편마비환자의 상지기능’, ‘소뇌성 실조증’, ‘보행’, ‘보바스개념에 근거한 작업치료 접근’ 등의 강좌와 임상적용 증례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한국보바스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실시된 신경치료 워크샵에는 손진철 한국보바스협회 회장(보바스기념병원 재활치료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신경계 손상환자의 주요 문제점들을 4가지 주제로 구분해 이론적 배경 및 치료 시범 등을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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