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최근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한·중·일 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일 3개국의 암 빅데이터 구축 현황과 인공지능 기반의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은숙 원장은“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은 의료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화두라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의미가 크다”며 “암을 정복하기 위한 3개국 암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이 머지않은 미래에 암 정복의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일 암 연구 워크숍’ 과‘한·중 암 관리 워크숍’이 지금의 ‘한·중·일 암 워크숍’으로 확대돼 3개국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기로 하고, 작년에는 중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