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의대 신경외과학교실 동문들로 구성된 학술모임인 순신회 제 25회 추계 심포지엄이 지난 1일 열렸다.

순신회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PMC박병원 대회의실에서 신경외과에서 다루고 있는 척추, 뇌종양, 통증분야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학술적인 토론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무릎 아래쪽 통증에 대한 프롤로(Prolotheraphy) 주사요법(JP신경외과 이정표 원장) ▲영생을 향한 현대의학의 노력과 삶의 완성(천안의료원 신경외과 이경석 과장) ▲뇌혈관 인터벤션에서 조영제 부작용 환자의 관리(PMC 박병원 신경외과 심재현 과장) ▲TSA(TranSphenoid Approach, 내시경을 통한 경접형동접근법)의 선택(순천향대 천안병원 오혁진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순천향의대 신경외과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포지엄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범태 주임교수님(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임원진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 주고 후배가 선배를 공경하는 동문회로 계속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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