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안전강화 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해당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인력과 시설, 장비 등 모든 자격요건을 충족해 지난 9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병민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상시·지속적으로 입원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급성 악화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겠다"면서 "잠재적인 고위험군 환자를 보다 전문적으로 관리해 입원환자의 질 관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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