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과 지난달 31일 병원 본관 5층 임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숲체원 임직원 및 직계존비속 대상 건강검진 할인 ▲숲체원 임직원 대상 치료연계 서비스 제공 ▲병원 임직원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이용 편의 제공 ▲두 기관의 사회공헌 공익사업 협업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박진미 병원장은 “국립칠곡숲체원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교육 및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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