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디엠바이오(공동대표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는 알테오젠(대표 박순재)과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 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와 개발 완료 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황반변성치료제이다.
알테오젠은 올해 5월 식약처로부터 ALT-L9의 국내 임상1상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3상을 준비 중이다. 앞서 임상1상 시료도 디엠바이오가 생산 및 공급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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