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학교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종양혈액내과 이희정 교수)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지난 28일 2층 하종현홀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마약성 진통제와 항암제, 조영제 등 주요 약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을 주제로 의료진 및 의대, 약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강의는 ▲ 마취통증의학과 정기태 교수-마약성 진통제 약물 이상반응 ▲ 신장내과 신병철 교수-신기능 저하 환자에게 조영제 투여 후 발생한 약물 이상반응 ▲ 종양혈액내과 이희정 교수-항암제 약물 이상반응 순으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역 내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을 받은 조선대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 재선정되어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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