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0일 오후 광화문에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저출산·초고령 사회로 접어듬에 따라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환자,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함을 밝히고,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가능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Nursing Now 위원장인 메리왓킨스 영국 상원의원을 비롯한 220여명 재외한인간호사들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