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고신대복음병원과 울산과학기술원, 고신의대 컨소시움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4차산업혁명 기반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의료기관에 3개 기관의 연구인력을 파견, 4차산업혁명 기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30명의 첨단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최근 4차산업혁명 의료기반 지역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 추가 선정으로 융합학문을 통한 4차산업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병원 측은 이번 의료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고신대복음병원이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클러스터 주관 기관으로의 준비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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