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2019년 간호관리자 리더십’ 과정을 실시한다.

이날 간호관리자 리더십 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수간호사 이상 관리자를 대상자로 실시하며,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호관리자 리더십의 교육 목표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핵심 리더 양성을 주제로 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 개인과 조직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임파워링 체인지 리더십 ▲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책임 ▲ 미래보건의료산업의 변화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변화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하였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공공부문의 역할이 점차 커질 수밖에 없는 변화된 보건의료의 환경을 맞아 스스로 실천하고 혁신하려는 리더의 자세와 태도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면서“특히 간호관리자의 경우 간호업무 수행은 물론이며, 행정관리와 조직관리의 책임까지 맡게 되는 병원간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리더로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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