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 일에 걸쳐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 전략과 연간 성과를 공유하는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전략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진흥원은 보건산업체의 공동 성장을 위한 사업들의 성공전략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여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가속화 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이라는 주제로, △성과확산, △전략공유, △창업촉진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보건산업 관계자 약 10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차기 먹거리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국내 산업체의 경쟁력강화 및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의 취지 및 개최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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