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원장 윤태기)와 서울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경아, 이하 중구새일센터)는 23일 서울역센터 본원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력단절 여성이나 결혼이민 여성들에 대한 실질적인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병원업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여성인력 채용 정보 제공 ▲여성인력 적극 채용 및 핵심인재 양성 지원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등을 펼치기로 했다.

또 중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발굴 ▲구직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이를 통한 기업 이미지 향상 위한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윤태기 원장은 “서울역센터는 전체 인력 중 과반수가 여성일 정도로 여성인력 채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도 많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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