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모델 선정, 바이오마커 기반 조기진단 얼리텍 특장점 강조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의 대중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TV 광고를 오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DNA 분자진단검사로 국내 임상을 통해 검진 대상자의 성별, 나이와 상관없이 소량의 분변으로 대장암을 90.2%의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로 진단할 수 있음을 입증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등급 허가(2018년 8월)를 받고 올해 4월 출시한 대장암 보조진단 검사이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TV 광고의 모델로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등 프로그램으로 얼리텍 주요 타깃인 중장년층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뢰감이 있는 이미지의 배우 이서진씨를 발탁해,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과학적인 우수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대장암 보조진단 방법이 있음을 알린다.

이번 TV광고는 이서진씨가 화면에 등장해 ▲검사 전날에도 평소처럼 식사 가능 ▲집에서 편리하게 준비하고 ▲정확도 높은 진단 결과를 차례로 강조하며, ‘쉽고’ ‘간편하고’ ‘정확한’ 얼리텍의 특장점을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컨셉이다. 또한 “리얼리? 얼리텍이니까!”라는 언어유희로 얼리텍 제품명을 소비자들이 각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안성환 대표는 “이번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광고 캠페인은 정확성과 편의성을 갖춘 얼리텍으로 대장암을 보조진단할 수 있다는 점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얼리텍 대장암검사가 널리 활용돼, 대장암 조기 진단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노믹트리의 ‘얼리텍 대장암검사’ TV 광고는 지상파 방송에서 2019년 10월 25일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SNS, 옥외광고물을 통해서도 광고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분변 DNA에서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를 측정해 대장암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고성능 바이오마커 기반 비침습적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로, 올해 4월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세브란스 체크업 센터 및 전국 병의원 약 500여 곳에서 검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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