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다음달(11월) 1일부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도병원의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적용 병상은 기존 1개 병동 40병상에서 2개 병동 81병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영도병원은 2022년까지 정부가 설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0만 병상 확대 계획에 발맞춰 그동안 간호인력 확충, 관련시설 및 장비 개선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정준환 병원장은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이나 간병 비용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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