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전주 신일교회 최임곤 담임목사는 10월 21일 예수병원을 찾아 김철승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최임곤 목사는 “전주 신일교회는 2003년부터 예수병원의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전주신일교회 전 교인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세계 최고의 선교병원을 지향하는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 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17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후원해 지금까지 총 1억6천만원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교인의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 휠체어 기증 등의 후원으로 예수병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는 10월 21일에 김철승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매년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김재조 목사는 “올해 개원 121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의 그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후원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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