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우봉식 병원장)은 지난 19일 (사)징검다리와 아이엠재활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이엠 心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는 ‘(눈으로 보고) 구별하여 차별하지 아니하고 오직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의미로 심청전(沈淸傳)의 심봉사와 ‘마음 심 (心)’을 중의적으로 사용하여 만든 이름이다.

아이엠재활병원 心봉사단은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우봉식 병원장(청주아이엠재활병원)은 “청주지역 결식아동들을 돕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통하여 우리가 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주 아이엠재활병원 '아이엠 心봉사단' 임직원은 반죽부터 빵 굽는 것 까지 직접 참여하여, 소보루빵과 모닝빵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은 매년 지역 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와 연탄 봉사, 문화 공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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