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8일 가을철 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대전산업단지 소재 기업의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노동자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전병원은 유사시 신속한 응급처치 등을 통해 노동자의 일하는 삶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기업인 한일제관㈜ 노동자 체육대회 현장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대전병원은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 체육대회 현장 응급의료 서비스 외에도 참여 노동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성호 대전병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 대전·충남지역 노동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까지 보살피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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