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칭다오 코스모폴리탄 익스포지션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중국 국제의료기기박람회'에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최대 규모의 이 박람회는 1979년 시작돼 1년에 두 차례 상하이와 칭다오에서 각각 개최된다.

매년 20여개국 4200여 업체가 참가하며, 1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최신 의료기기 및 기술, 트렌드 등을 파악한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중국 제남시 협력기관인 산동신승화전람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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