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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시' 밀레니얼 소비자 잡아라아이스크림까지 재료·성분 따져-원재료・퀄리티 중심 식음료 브랜드 각광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새로운 소비주체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건강’이다.

골드만삭스의 ‘밀레니얼 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운동을 자주하고, 스마트한 식사를 하며, 훨씬 낮은 흡연율을 보인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체 활동을 기록하는가 하면, 한 끼 식사를 하더라도 적극적인 검색을 통해 더 건강한 옵션을 찾아낸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건강이란 단순히 ‘아프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올바른 먹거리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통칭하는 개념이라 볼 수 있다.

이들은 건강 관련 카테고리에 있어 소비를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다 능동적으로 웰빙을 추구한다.

올바른 식습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국내외 식음료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원재료와 영양학적 가치를 자랑하는 제품을 통해 203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따라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식후 달콤한 아이스크림 하나를 고를 때도 원재료를 비교해 보다 퀄리티 있는 옵션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겐다즈는 원재료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순수하고 질 좋은 재료만으로 깊고 진한 맛을 내 밀레니얼 사이에서 ‘명불허전 고퀄리티’ 아이스크림으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이색 디저트가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하겐다즈가 변함없는 인기를 누려온 배경에는 지난 59년 브랜드 역사 동안 세계 각지에서 선별한 좋은 원료만을 고집해온 장인정신이 있다. 

지속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쳐 엄선한 크림, 우유, 설탕, 신선한 달걀만을 공통 베이스 재료로 사용하고, 폴란드산 스트로베리,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벨지안 초콜릿 등 프리미엄급 원료만을 추가해 각기 다른 플레이버를 만들어 낸다.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포미족(For-me 족)’이라 일컫기도 한다.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중시하고,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성향을 보인다.

마시는 물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포미족을 겨냥해 풀무원샘물은 최근 칼슘, 마그네슘 등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밸런스 워터 ‘바디풀(BODYFUL)’을 선보였다.

인공 미네랄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천연 미네랄을 최적의 함량으로 조절해 강한 마그네슘 맛에 민감한 소비자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시판 생수 중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바디풀 20’은 한 병(500ml 기준)을 마시면 약 25~35mg의 칼슘이 섭취 가능하다.

‘바디풀 12’에는 일반 생수 대비 높은 함량(16.4~24mg)의 마그네슘이 들어 있다. 수차례의 엄격한 수질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운 맛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생수에도 ‘프리미엄’이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찾는 밀레니얼 세대가 늘어나면서,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 열풍도 거세지고 있다.

샌드위치 전문점은 물론 베이커리, 편의점에서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각양각색의 신제품을 내놓는 추세다.

샌드위치 프렌차이즈 선두 주자 써브웨이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따르는 ‘마이사이더(Mysider)’족을 공략했다.

빵, 야채, 고기, 소스 등 신선한 재료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차별화해 웰빙을 추구할 때도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이사이더족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한 것이다.

이들은 SNS상에서 자신만의 ‘꿀조합’ 레시피와 후기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써브웨이를 즐긴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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